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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일기

봉삼주 효능, 봉삼주를 사용하여 지루성피부염과 무좀을 제거한다? 실제 사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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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실제 제가 진행하고 있는 내용의 정보를 많은 분들이 이 정보를 통해서 조금이나마 해소를 하였으면 하는 바람으로 블로그 포스팅을 해 봅니다.


저도 아직 정말 효능이 있는지 확실치는 않지만, 분명 2일이 지난 3일이 되었을 지금...

효과가 있다는 것을 확인을 했습니다.


저는 담금주를 즐겨 만들고, 즐겨 하는 1인입니다. 당연히 취미생활도 하고 있는데요.


지난 주말에 청도에 냉면집에 들러서 우연히 봉삼주(백선주라고 하는군요)를 보게 되어 얼떨결에 판매하신다고 하여 저렴하게 구입을 했는데요.

구입을 한 후, 여러 검색을 통해서 봉삼주에 대해서 효능과 안 좋은 점을 알게 되면서 거의 안 좋은 글이 많았던 것 같은데요.


그래서 제가 자주 이용하는 약초 카페를 통해서 문의를 했었죠.

그 결과 모두 마시지는 말고, 피부에 양보하라고 하여 다시 알아 본 결과...

아토피나, 알레르기성 피부염 및 남자들한테 많이 있는 무좀에 특효약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떤 분은 무좀이 계속 재발하고 하여, 봉삼주를 따로 구입해서 사용을 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시도를 해 보았습니다.




출처: 네이버지식백과


백선주

[白鮮酒]

 한국과 중국에만 있는 백선(白鮮)으로 담근 약용주.가양주로 분류된다. 백선은 쌍떡잎식물 쥐손이풀목 운향과의 여러해살이 풀로 양지바른 풀밭에서 자란다. 한방에서 뿌리를 통경(痛經)·황달· 조혈작용·진통·구충·이뇨제로 사용한다.


백선주의 재료는 백선 100g, 꿀 200g, 소주 1ℓ이다. 뿌리를 제거하지 않은 백선 , 꿀, 소주를 잘 섞어 병에 담아 냉암소에 보관한다. 이때 담금을 한 백선주는 2~5일 정도에 한 번씩 흔들어 준다. 한 달이 지나면 건더기를 헝겊으로 걸러 술만 남긴다. 거른 술은 다른 병에 옮겨 담고 1년 후에 드시면 백선의 진한 향을 느낄 수 있다. 백선주는 갱년기장애로 고생하는 여성들에게 좋다.




봉삼주를 만났던 후기..


https://blog.naver.com/jjjmans/221241925000




그 봉삼주는 강원도에 자주 약초 산행을 가시는 곳에서 캐오시고,

3년 전에 담금을 하셨다고 합니다.


일단 그렇게 해서 만나게 되었는데요.




저도 당연히 부작용이 있을 수도 있기에 1잔만 먹어보고 마시지 않기로 하였습니다.

그럼, 마시지도 많고 구경만 할 것도 아니고..


이 담금주는 35% 담금술에 퐁당하셨다고 하는데, 맛이 정말 없는 것 같았어요.

마지막 맛은 쓴맛이 나는데, 이 쓴맛이 독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만병을 고친다는 만병초로 만든 담금주를 먹고 병원에 입원한 사례도 있었습니다. 만병초에는 구토, 현기증, 호흡곤란 등을 일으키는 그레이아노톡신이 들어 있어 절대 먹으면 안 되고요, 
또한, 인터넷 등에서 봉삼주, 봉황삼주라면서 백선피로 만든 술이 몸에 좋다고 나와 있는데 백선피는 백선이라는 야생화의 뿌리껍질로 만든 것인데 독성이 강해서 간 기능에 이상을 일으킬 수 있으니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본문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지루성피부염 제거

제 딸아이가 대략 7세부터 전에 없는, 머리에서 비듬이 막 생기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피부과도 여러 번 여러 군데 다니면서 비듬 치료제와 연고 등을 처방받아서 수차례 해 보았으나 별 효과가 없었습니다.

너무 스트레스받고, 문득문득 머리를 보면 비듬 같은 게 머리카락 사이에 보이고 해서 너무 신경이 쓰이더라고요.

특히 여자애이다 보니, 학교에서도 문제가 될 것 같고 여하튼 약 4년여 동안 잘 씻고 여러 처방을 했지만 제거가 안 되더라고요. 지금 나이는 11살이네요.

이 병명이 지루성피부염이라고 하던데, 이 피부염이 어린아이에게서도 생기고, 두피에도 생긴다고 합니다.

저의 딸아이의 경우는 두피에 해당됩니다.




그러는 와중에, 지난주 토요일 어렵게 구한 봉삼주를 사용하면 아토피나 피부염 및 무좀에 탁월한 특효가 있다고 하여 딸아이의 두피에도 사용해 보기로 했습니다. 혹시나 피부염에도 효과가 있다고 하니 기대를 걸었습니다.


3년 된 그 봉삼주는 아래와 같네요.





일단 카페에서 회원분께서 언급해 준 내용대로,

담금주 4 : 생수 6으로 일반 스프레이 용기에 넣어서 섞어 줍니다.

그리고 두피에 그냥 스프레이 하듯이 뿌려주면 끝입니다.


하루 1번 저녁에 샤워를 한 후 뿌리기로 해 보았습니다.





딸아이 두피 상태를 어렵게 사진을 찍었는데요.

아래 부위처럼 붉게 상처도 가끔 생기고, 긁으면 비듬이 일어나더라고요




사용하고 난 후, 1일 후



사용하고 3일차가 되는 오늘입니다.

심하던 비듬이 거의 90% 이상 없어졌습니다.

사실 한약을 먹고 있긴 하지만, 분명히 봉삼주를 사용한 이후부터 제거된 현상으로 판단이 됩니다.

약 1주일가량 사용해 보고 잠시 끊어 보려고 합니다.


하지만 관리 부족이나 시간이 지나면 다시 체질이 변하지 않는 한 다시 생길 것 같은데... 일단 그건 지켜봐야 할 것 같네요.


아래 사진은 이전에 폰 카메라로 찍어도 확연히 비듬이 보였으나, 이제는 보이지도 않고, 육안으로 확인을 해도 없습니다.

그리고 가렵다고도 하지 않았네요.







분명한 것은 피부에 좋다고 했기에 물에 희석을 하여 사용하였기에 독성은 있다지만 약성이 더욱 강한 거는 맞는다고 생각이 듭니다.

여러 방법으로 연고나 세척을 되풀이하였지만, 50%도 제거되지 않고 다음날 다시 비듬이 일어나던 그것들이 90프로 이상 제거가 된 듯하여 너무 기쁩니다.


체질에 따라, 그리고 의학적 근거가 확실치 않은 정보이기에 사용함에 있어 유의를 해 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이 됩니다.



무좀 제거

두 번째는 제가 학부 시절부터 지녀온 무좀인데요.

저는 크게 심하지 않아서 그냥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살다가, 업무를 하면서 안전화를 오래 신고 있던지, 어떤 날은 발뒤꿈치에서 무좀 물집이 생기곤 하는데요.

그러면 뜯게 되죠.. 그러면 상당히 가렵답니다.

또한 새끼발가락 안쪽에 갈라짐 같은 무좀이 있는데요.


1년 전에는 내과를 방문하여 무좀약도 처방받고 먹는 약과 바르는 약까지 사용해 보았습니다.

먹고, 바르니 조금 제거가 되는 듯하더니 무좀약이 독하긴 한가 봅니다.

속이 매스껍고 장이 아픈 기억이 납니다.


이후 그냥 바르는 약으로 가끔 사용하고 있었는데요.

무좀에는 또 봉삼주를 이용하여 환부에 발라주면 좋다고 하여, 시도를 해 보았습니다.


저도 당연 3일차인데요.

3일차가 되는 지금이라서, 이전의 상태를 찍지는 못하였지만,

오늘 발뒤꿈치랑 발가락을 살펴본 결과, 약 50%가량 없어진 듯합니다.

전에는 뒤꿈치에 껍질도 벗겨지고, 물집도 계속 생겼는데 물집도 없어지고 껍질도 얇아지고 깔끔하게 되는 중인 것 같습니다.


아직 완치는 되지 않은 상태고 발이다 보니, 한 2주 넘어 사용해 보고자 합니다.


발까락이 부끄러워서 사진으로 남기긴 좀 그렇네요.




마지막으로 이 봉삼주는 반신욕을 할 적에 종이컵 1/3가량 넣어서 사용하면 피부에 좋은 효과를 본다고 하는데요. 아직 피부에 어떤 효과를 주는지에 대해서는 확실치 않으니 햇빛 알레르기가 있는 팔 부위에 샤워를 한 후 조금씩 뿌려보고 있습니다. 올여름 알레르기가 없어지는지 아니면 어떤 변화가 있는지 시험을 해 보고자 하네요.

그래서 미리 여름이 오기 전에 1일 1회씩 팔에 뿌려주고 있답니다.


이 정보를 동료 직원한테 소개를 한 결과, 유사 증상을 가진 가족 1인과 무좀을 가진 1인에게 동일 한 방법으로 뿌려 본다고 합니다.

그 결과는 당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자신하고..


이 글로서 혹시나 저와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는 분이 있다면 참고하시어 한번 시도해 보시는 것도 방법이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봉삼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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