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어제는 좀 큰 화재를 불러 모았던, 카카오 T 카풀에 대해서 실제 이용자로
이용해 보았습니다.
사실 이용할 경우는 있었으나, 특별히 어제는 갑자기 12월 31일까지 3만 원 1회 한정 할인쿠폰이 제공이 되어 이용해 보았는데요.
그리고 이용하게 되면 스타벅스 커피도 제공해 준다고 해서 덤으로 선물도 받을 겸 해서 해 보았습니다.
결론은....
택시보다 좋은 점도 있고 나쁜 점도 있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먼 거리를 갈 경우에는 보통 현재의 택시들이 미터 요금으로 하는 경우가 없고 지역을 이동하게 되면 요금이 기사들이 요구하는 대로 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다소 불편하고 그리고 믿음이 좀 가지 않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택시기사님들이 다 그렇다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카카오 카풀의 경우는.. 좀 다르게..
사전에 이용하고자 하는 목적지를 선택하게 되면 예상 결제 금액이 나오고
운전자(크루)를 만나게 되면 바로 선결재가 되기에 그런 부담은 줄지 않을까 합니다.
하지만 택시보다 크루랑 같은 방향 그리고 원하는 시간대에 쉽게 배정을 받을 수 있을지는 의문인 것 같네요.
◇ 카풀이란?
카풀은 자가용 운전자가 출/퇴근 시간대에 목적지가 같은 탑승객을 찾아 차에 태운 뒤 돈을 받는 서비스를 말한다.
카풀은 택시요금보다 80% 수준으로 된다고 하는데요.
택시와 카카오에서 운영하려고 하는 카풀과는 차별성이 있었으면 합니다.
카카오 카풀에서는 1일 2회 출/퇴근 시간으로 한정을 하고 있지만..
택시업계에서는 아무래도 반길 사항은 아닌 듯합니다. (제 개인적 사견)
하지만 저희 이용자 입장에서는 출/퇴근 시간에 좀 더 저렴하게 목적지까지 이동할 수 있다면 편안한 것은 분명 맞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일부 크루님들은 소소한 수익을 기대할 수도 있는 거겠죠?
뉴스를 보니 참~ 안타깝네요.
택시기사님들 생계도 걱정이 많이 되네요.
어쨌든 저도 카카오T 카풀을 한번 운행해 보기로 하고 크루를 신청한 후
일부 포인트를 프로모션으로 받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출금 신청을 하려면 1만 원 이상이 되어야 한다는데..
휴~~ 어쩔 수 없네요.
카풀 하나 해서 출금을 하는 방법이 있겠네요.
어제 2018 연말까지 카풀 무료 쿠폰 3만 원짜리를 받게 되었습니다.
왜 받게 되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여하튼 사용해 보기로 합니다.
쿠폰이 1회 성이다 보니 3만 원 꽉~ 채워서 T 카풀에서 대충 도착지를 잡아서
카풀 요청을 한 후 완료를 하니 운행 거리 및 요금 정보 등이 상세하고 확인을 할 수 있었습니다.
결재는 당연히 쿠폰으로 되었습니다.
결재 완료 후 T 카톡에서 바로 스타벅스 커피 선물이 바로 들어오네요.
혹시나 쿠폰이 있다면 필요한 곳에 사용하고, 커피도 선물로 받는 이벤트 활용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택시업계에 큰 반발이 생기지 않는 범위에서 마무리되기를 개인적으로 희망하는 1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