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여러 정보를 구하다가..
최근에 카카오 대리운전 앱을 설치 후 카드 정보 넣고, 술 한잔하고 카카오 대리운전을 이용해 본 적이 있습니다. 상당히 편리하더군요.
미리 등록된 카드 정보가 있기에 기존에 사용하던 현금을 대리기사에게 줄 필요도 없고, 파킹 후 자동으로 대리기사가 도착 종료 버튼을 누르면 요금 정산이 됩니다.
그리고 대부분 대리 업체는 기사가 잘 없으면 요금을 올려서 협상을 하려고 하는데요.
카카오 대리는 이런 것이 없어서 좋았답니다.
카카오 대리기사와 집으로 가는 길에, 그 기사도 투잡으로 이 일을 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호기심에 카카오 T 대리기사용 앱을 깔았답니다.
그리고 바로 기사 등록 신청을 하였는데요. 운전면허랑 즉석 사진 등... 폰으로 바로 올려서 며칠이 지나니 승인되었다고 연락이 왔네요.
그리고 카카오 T 대리 보험 가입 심사를 통과하면 바로 대리기사를 할 수가 있게 되었네요.
그 기사가 면접을 보았다고 하던데.. 최근에는 그렇지 않다고 하네요.
대리기사 일을 주업으로 할 게 아니지만.. 해 둔다고 해서 해 되는 것이 아니기에..
등록했다가 나중에 기사 한번 해 봐야겠습니다.
T 대리가 11월부터 제휴사의 콜까지 받아서 기사에게로 전달해 준다고 하니 더 많은 콜을 받을 수 있게 되었나 봐요.
한번 애용해 보는 걸로...
저 위에 출근하기 버튼을 누르면.. 바로 출근이 되네요.
그리고 다음 창으로 넘어가는데..
콜 대기 중에서 현재 위치 확인 후, 콜 리스트를 보면 콜이 보이겠죠?
낮이라서 콜이 하나도 없네요.
그리고 아래 설정 창을 아이콘을 눌러서 본인 위치에서 주변 반경 몇 km의 콜을 받을 건지 등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큰돈을 벌려고 하는 것이 아닌...
운전에 대해 다소 자신도 있고, 이런 일을 꼭 한번 해 보는 게 좋은 도움이 될 것 같으니..
수시로 도전을 해 보기로 합니다.
그런데 문제가....
기사로 저 멀리~~~ 손님을 내려 주고, 나중에 올 때 어떤 형태로 쉽게 콜이 많은 지역으로 이동을 해야 할지 좀 고민을 해 봐야겠습니다.
요즘은 전동 킥보드를 타고 다니면서 기사들이 일을 하긴 하던데...
아무래도 도착지가 콜이 많은 지역에 내려서 조금 대기하다가 콜 잡아서 넘어오는 것이 제일 좋을 테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을 테니.. 연습이 좀 필요할 듯하네요.
안되면 택시나 버스를 타고 탈출~~~~
여하튼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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