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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일기

청도여행 가볼만한곳 & 가족여행 족욕카페 생생초 & 청도레일바이크 & 청도 맛집 오경통닭 옹치기 까지의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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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즐거운 주말을 시작하는 토요일이네요.
이번 주는 문득 봄이 되면 미나리 삼겹살이 생각이 나길래, 청도를 한 번 가보기로 하였네요.

창원에서는 약 1시간 거리면 도착을 하니 거리도 짧고 좋은 것 같습니다.

청도는 가족여행을 하기에 아주 많은 곳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1. 프로방스
2. 운문사.
3. 용암온천.
4. 레일바이크.
5. 청도읍성.
6. 유등지.
7. 소싸움.
8. 미나리삼겹살.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이번의 계획은..
토요일의 경우, 한 주간의 피로를 풀기 위해서 늦잠을 좀 자고,
늦은 점심을 미나리 삼겹살을 먹고,
레일바이크에 위치하고 있는 MTB 자전거를 타고,
소싸움도 구경하고, 족욕 카페에 가서 족욕 후 맛 집을 검색해서 저녁을 먹기로 하였는데요.

출발 후, 30여 분이 지나서 좀 다급한 일이 생겨서 밀양병원에 들리느라..
오늘 계획에 많은 차질이 발생했네요.

다소 늦게 미나리 삼겹살집에서 급하게 삼겹살을 먹고,
좀 불미스러운 일도 생겼지만.. 이건 패스~



바로 족욕 카페로 유명한 생생초로 고고씽.

족욕카페 생생초

시골길을 달리다 보면, 우측 편에 위치하고 있다고 네비가 가르쳐 줍니다.
카페 건물도 있고, 옆에 주차장과 공장(?) 같은 건물이 보입니다.


카페 앞에 흔들 그네도 있으니, 한번 타 볼만하답니다.


1층 사진이 없는데요.
1층에서 음료를 선택하게 되면, 2층에서 자연발효식초로 족욕을 30분간 할 수 있는데요.

음료 1잔에 5천 원으로 족욕을 30분간 할 수 있으니, 정말 가성비 짱입니다.
사장님 안내도 좋고, 깔끔하게 잘 즐길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과 아내가 족욕을 한 후 발이 가볍고 너무 좋다고 하네요.

저는 안내받는 동안 자연발효식초 (아래 사진)를 가지러 갔는데..
마셔도 되는 것으로 알고 조금 마셔버렸습니다.
근데 아무래도 이건 먹는 게 아니다 싶어서, 안내해 주시는 분께 물어보니 먹는 게 아니라고 하네요. 정말 농도가 찐한 식초를 마신 듯싶네요.

먹고 나니 속이 좀 부담이 되긴 하던데.. 조금 지나니 좋아지더라고요.

일단 이 식초는 족욕을 할 온수 물에 넣어서 족욕을 위한 식초입니다.

식초를 넣어 주고, 우리 가족들 편하게 족욕 30분간 즐겼답니다.
스마트폰도 하고, 편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청도에 방문하면 필히 추천하고 싶은 장소입니다.



1층에 식초 판매 매장도 있는데, 여러 가지 상품들이 진열이 되어 있는데..
아쉽게 사진이 없네요.

가게에서 식초 몇 종을 사고, 마녀 워터젤리라고 있는데 가격이 1000원가량 했던 것 같습니다.
여러 개를 구입하고, 서비스로 1개를 먹어보았는데 아이들도 좋아했습니다.


청도 레일바이크

3번째로 들린 곳은 청도에서 유명하다는 레일바이크를 방문했습니다.
거의 예약을 하고 오는데, 울 가족은 방문 계획이 없어서 예약도 하지 못했고 6시가 넘어서 도착을 하게 되었네요.
동절기는 오후 5시 마감.
하절기는 오후 6시 마감. 입니다.



청도레일바이크입구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신도리

청도 레일바이크에 가면, MTB 자전거공원과 작은 캠핑장이 있는데요.
아담하게 캠핑을 즐기면서 MTB 자전거도 대여하여 아이들과 즐길 수 있고,
캠핑장과 연결되어 있는 레일바이크도 즐길 수 있으니 1석 3조 같습니다.

저희도 캠핑을 좋아하니 한번 가보기로 하고 철수합니다.



오경통닭 옹치기
오경통닭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청도시장3길 2-8

늦은 점심을 미나리 삼겹살을 먹어서 그런지 저녁이 많이 그립지 않았지만..
청도에 왔으니 맛집 검색을 해 보았네요.
그 결과는 바로, 시장 근처에 있는 오경 통닭, 옹치기라는 닭집이 검색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바로 출발을 했네요.

유명한 곳이다 보니, 내비게이션 안내도 잘 해 주더군요.

옹치기 건물 간판
생닭팝니다 / 영업 중, 옹치기 대문입니다.



옹치기 가격표입니다.


저희 가족은 4인 가족으로 옹치기 소자랑 사이다 1개, 공깃밥 2개를 주문해서 잘 먹고 왔답니다.
개인적으로는 일반 찜닭과 비슷한데, 아쉬운 게 있다면 당면을 좋아하는 저에게는 조금 부족하였네요.

하지만, 간장에 밥을 말아 먹어도 좋을 만큼 양념과 닭은 싱싱한 것 같습니다.

맛나게 먹고, 집으로 1시간 거리로 복귀를 했네요.

이렇게 토요일 하루는 보내었는데, 내일은 어떻게 알차게 보내야 할지 좀 고민을 해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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