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사파동, 창원 소고기, 한우백년 한우식육식당
어제는 약간 몸살기가 있는 관계로 다소 일찍 퇴근을 했는데요.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외식을 즐기러 소고기를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창원 사파동에 자주 가는 소고기집이 있는데요.
고기가 너무 좋고, 우선적으로 고기를 숯불이 아닌 돌판에 구워 먹는 집이라 가끔씩 가는데요.
어제는 모듬대를 주문해서 먹고 왔답니다.
소고기 아직 너무 비싸지만, 그래도 한 가족 맘껏 먹을수 있는 맛 집으로 인정합니다.
주소: 경남 창원시 성산구 동산로220번길 17
한우백년 가게 앞에는 주차를 하기 좋게 되어 있답니다.
입구 문을 열고 들어가니 손님이 꽉 차 있네요.
점심특선도 정말 좋아 보이네요.
오늘은 한우모듬 중자로 하려다가 많이 먹고 싶어서 대자로 주문을 하였는데요.
가격은 89,000원. 4인 가족이니 이 정도는 충분히 먹는답니다.
김장 김치와 채소 및 여러 반찬들이 준비되고..
드디어 불판이 올려졌습니다.
소고기는 숯불에 구워 먹는 것보다 이 돌판에 구워 먹는 게 더 맛있는 것 같습니다.
기름으로 돌판을 잘 닦아주고 기름칠을 해 놓습니다.
그런데...
뒤에서 소고기 드시던 두 분이 나가시면서 고기가 남았다고 저희에게 먹으라고 주고 가시는 겁니다. 등심 하고 차돌박이입니다.
금액으로 따지면 약 1.5만 원 또는 2만원치 되어 보입니다.
가족들 횡재했네요. 고기 실컷 먹겠습니다.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울 가족이 주문한 진정한 모둠 대자가 나왔는데요.
고기 비주얼 죽입니다. 정말 맛나게 보이네요.
차돌박이를 다 먹고 나니.. 특수부위가 자태를 뽐내네요.
정말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마지막 남은 등심도 구워주고..
이렇게 소고기 실컷 먹고 소주도 한잔하고 복귀를 했네요.
소고기는 언제 먹어도 맛있는 것 같습니다.
돈만 많으면 매일매일 먹고 싶네요.
정산을 해 보면..
모듬대 8.9만 원
소주 4천 원.
된장찌개 5천 원. (1인분)
총: 9.8만 원 나왔네요.
오늘도 또 소고기 먹으러 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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