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804 - 2번째 일본 대마도 여름휴가 가족여행

 

 

5년 만에 아들과 아빠, 그리고 아내랑 함께 대마도 여행기 올립니다

 

5년 전에는 부자만 다녀왔는데, 이번에는 큰아이는 학원 관계로 못 가고 아내와, 지인네 3명하고 다녀왔는데요

 

5년 전 대마도 여행기

https://m.blog.naver.com/jjjmans/221332933616

무더운 여름 여름휴가, 일본 대마도 1박 2일 여행, 아빠와 아들

 

무더운 여름 여름휴가, 일본 대마도 1박 2일 여행, 아빠와 아들

일본 대마도 1박 2일 여행요즘 너무너무 덥습니다. 여름휴가가 다음 주부터 실시되는데, 야영장 2박 3일 예...

 

여행은 당연 간편한 1박 2일 패키지로 아래의 하늘 투어에서 예약을 했네요

 

https://naver.me/xmPutO0B

하늘투어 - 기차여행, 버스여행, 국내여행 패키지

 

하늘투어 - 기차여행, 버스여행, 국내여행 패키지

코레일 기차여행, 버스여행, 국내여행 패키지, 울릉도 여행, 홍도 흑산도 여행, 백령도 여행, 제주도 여행, 섬여행, 국내당일치기여행, 국내1박2일여행, 국내2박3일여행 등

 

쓰시마시

일본 나가사키현 쓰시마시

 

이번 비용은

 

1. 인당 20,9000원

2. 가이드비 인당 20,000원

3. 국제관광여객세 인당 1,000엔

 

인당 총 24만 원가량 소비한 것 같네요

 

20230804-1일차

 

 

덕혜옹주 보러 갑니다

 

덕혜옹주 비석만 빨리 보고, 너무 더워서 바로 자유시간 가지면서 마트에서 장 보러 갑니다

 

같이 가지 못한 딸한테 주려고 과자 많이 샀네요

 

 

더운 여름 작은 애들이 안 따라 오려고, 덕혜옹주 비석 보러 온 사이 아이들이 없어져서 얼마나 속이 타던지,,

30여 분 찾다가 겨우 찾아서 잠시 쉬면서 맥주 한잔해봅니다

 

뷰 호텔 체크인

뷰호텔

 

238-12 Izuharamachi Higashizato, Tsushima, Nagasaki 817-0016 일본

 

뷰 호텔에서 체크인하고

 

BBQ 저녁 먹고, 길 따라 내려가면 시내가 나옵니다

5년 전에 묵었던 호텔 아직 있네요

 

여기저기 둘러봅니다

 

살짝 밤이 되면 이자카야에 가려고 합니다

 

마트에서 산 삼겹살과, 제공해 준 저녁을 푸짐하게 먹고 시내로 고고씽합니다

 

걸어서 내려가면 약 15분이면 도착합니다

 

그리고 복귀는 택시로 하려고 했으나, 그냥 밤 운동 겸 걸어서 다시 복귀를 했답니다

 

시내 구경 시작합니다

 

시내에 파친코도 있네요

새로 생긴듯 한데, 내부는 엄청 시원해서 좋더라고요

 

5년 전 저와 아들이 다닌 이 거리를 다시금 걸어봅니다

정말 변하지 않는 섬입니다

 

조선통신사가 대마도에 온 내용을 벽화로서 그려놓은 것 같네요

 

물고기가 엄청 많이 보여서 우리 아이들이 보고 있네요

이제 슬슬 해가 지네요

더위도 조금씩 가시는 듯합니다

 

여기저기 찾다가 이자카야처럼 보여서 들어가 봅니다

현지 맛집인지 현지인이 많네요

 

아사히 생맥주 500 주문으로 시작합니다

6잔을 먹었네요

 

너무 시원하고 부드럽고 맛있었답니다

 

감자튀김도 주문하고

 

치킨 샐러드

 

모둠 회

 

모둠 튀김

 

일본 사케 1잔

 

총해서 8천엔 정도에서 세금 10프로 별도로 해서 8800엔 정도로 원화 약 80,000원 정도 되겠네요

 

알딸딸하게 먹고, 호텔로 걸어서 올라가 봅니다

 

호텔 뷰가 지깁니다

대마도 바다가 한눈에 다 보이고, 샤워하고 에어컨 시원하게 켜놓고 꿀잠 잤네요

 

아침 7시부터 아침식사니, 6시에 일어나서 아침 먹고, 8시부터 버스 타고 2일차 시작합니다

룸에서 본 아침뷰

20230805-2일차

 

2일차 아침 식사입니다

고등어와, 깔끔한 반찬에, 국, 그리고 나또까지 잘 먹었네요

 

나또는 비리긴 하지만, 저는 끝까지 다 먹었네요

몸에 너무 좋은데 5년 전에도 너무 비려서 못 먹었으나 이번에는 그냥 눈 감고 먹었네요

아침 먹고, 전망대 들러서 잠시 대마도 섬들을 보고 사진도 찍고 삼나무와, 편백이 많은 산책로를 따라서 좀 걸어봅니다

 

5년 전과는 약간 코스가 다르네요

 

대마도는 편백나무가 엄청 많아서 임업과, 어업, 그리고 관광업, 그리고 농사도 좀 짓는다고 하네요

 

교육은, 고등학교까지 있고 대학은 일본이나 국내 경성대 쪽으로 많이들 온다고 하네요

엘리트 코스라고 합니다

 

대마도는 젊은이가 귀해서 직장은 마음대로 구할 수 있어서 정말 부럽더라고요

 

계곡에서 발도 담그고요

 

점심 먹으러 고고

 

깔끔한 튀김과, 우동, 김밥과, 유부초밥으로 먹었네요

 

점심 먹고 마지막 코스 미우다해수욕장을 들리고 대마도, 마지막 일정을 소화했네요

미우다 해수욕장

 

 

대마도 여객선 터미널에서, 방파제 구경 갔는데 숭어랑 이것저것 돔도 있고 고기가 엄청 많네요

 

 

 

조니워커 블루라벨이 캄보디아보다 저렴해서 계속 구경하고 고민하는데 아내가 선물이라고 구입하라고하네요. 그래서 바로 겟 했네요.

 

대마도 술과 담배 정말 저렴하네요

 

이제 배 타고, 짧은 1박 2일을 보내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옵니다

 

5년전에는 40여분만에 도착했는데, 니나호는 1시간 30분 정도 걸리네요

 

대마도 출항, 한국 입국

 

오후 15시 50분 출발했네요

15시 10분부터 보딩 해서, 미리 먹은 멀미약으로 푹 자면서 도착했네요, 역시 멀미약은 먹어야 해요

 

대마도는 꼭 멀미약 먹기 바랍니다

 

니나호에서 조니워커 블루 750미리가 20만 원이네요

 

한국 도착, 하선합니다

짧지만 알찬 휴가가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