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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이 꼭 읽어봐야 할 도서, 장미와 찔레 1권, 2권 (The Rose and The Wild R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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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이 꼭 읽어봐야 할 도서, 장미와 찔레 1권, 2권 (The Rose and The Wild Rose)

며칠 전 정말 우애가 있다고 생각하는 지인께서 꼭 필요하고 지금 처해있는 환경에서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하시어, 저에게 책 2권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그 책을 다 읽고 나서 이 글을 적으려고 하다가..
일단 1권을 하루 만에 그리고 몇 시간 만에 독파를 하였습니다.
원래 책을 읽으면 보통 집중을 해도 며칠이 걸리는데.. 어찌 이 책은 읽히는 속도가 어마 무시합니다.
그만큼 책의 구성이나, 내용이 현실적이고도 그리고 공감이 되는 부분이 너무 많기에 그런 것 같습니다.

1권은 제가 읽고, 2권은 아내에게 주고 아내도 저랑 비슷한 시간에 한 권을 다 읽고..
서로 바꾸어서 시간 내서 서로 다 읽을 예정입니다.

제가 어려서, 외삼촌을 통해서 받고 제일 인상 깊게 읽었던 도서가
"시련은 있어서 실패는 없다"입니다.

정말 인상 깊게 읽어서인지 아직도 이 책의 여운이 남아 있는데요.

그리고 군대 시절 소설책을 많이 읽으면서 복구를 하였지만...
금번에 읽은 이 책은 정말 저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특별히 지식을 전달하는 내용이 아닌... 정말 사실적이고...
현실에 있어서 특히 직장인이 느끼는 환경에 대해서 정말 공감이 가는 부분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책을 그렇게 많이 좋아하지 않는 저에게 이런 감동이니...
이제 저도 잭을 좀 많이 봐야 하지 싶습니다.

좋은 책을 주신 제 지인에게 정말 감사하네요.


도서 정보를 네이버 검색기를 통해서 검색 결과...
아래와 같이 상세한 정보가 나오네요.

저자인 조동성 님은 서울대학교 대학교수에서 총장으로 되신 것 같네요.
1권에서는 교수로 나오던데...

[출처: 네이버 검색]

60만 독자(전자책 포함)의 사랑을 받은 
자기계발 소설 [장미와 찔레], 7년 만의 후속작!

선택으로 끝나는 일은 없다. 모든 성취는 선택 후에 겪게 되는 생각보다 길고 험난한 과정을 묵묵히 견뎌낸 끝에야 비로소 주어지기 때문이다.

2007년 가을, 학계의 거장 조동성 서울대 경영대 교수는 제자 김성민 학생으로부터 소설 공저를 제안받는다. 조교수가 평소 수업 시간에 들려주는 교훈들을 소설로 만들어 전국의 모든 젊은이들과 나누고 싶다는 이야기. 조교수는 젊은 제자의 당돌한 제안을 흔쾌히 수락했고, 이후 두 사람은 몇 달간 대화와 토론을 거듭하며 소설형 자기계발서 [장미와 찔레]를 출간한다. 그리고 제자 김성민은 그 책을 가지고 출판사 [아이웰콘텐츠]를 설립하며 사업가의 길로 나선다.
이후 [장미와 찔레]는 요즘 젊은이들의 고민을 흥미진진한 스토리 속에 실감나게 담았다는 평가를 받으며, 베스트셀러에 오르고 서울문학상 신인소설상을 수상한 후 중국에도 수출되었다. 또한 2010년부터 전자책으로 무료공개되어 6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는 성과를 올렸다.

조동성 교수와 김성민 대표가 7년 만에 다시 손을 잡고 선보이는 [장미와 찔레 2]는 1권보다 더욱 깊이 있는 이야기가 담겨 있다. 김성민 대표가 7년 동안 사업이라는 도전을 하며 겪은 경험과 교훈이 스토리 속에 스며들어 있고, 조동성 교수가 경험한 철학적 성장 역시 담겨 있다. 예를 들면 꿈, 1권에서는 꿈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꿈을 찾는 법을 조언했다면, 2권에서는 꿈이 없어도 괜찮다는, 꿈도 인생의 수단일 뿐 목적은 아니라는 보다 높은 차원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뭔가 거창한 꿈을 가지고 있어야 할 것 같은 사회적 압박에 힘들어하는 청춘들에게 반갑기 그지 없는 메시지인 셈.
이 책은 소설 형식이지만, 김성민 대표가 경험한 청춘의 도전이 담긴 생생한 기록이고, 2014년 2월 정년을 맞이하는 조동성 교수가 서울대 교수로서 청춘들에게 주는 마지막 선물이기도 하다.

[장미와 찔레]는 오랜 구직난을 뚫고 중소기업에 취직한 여주인공 ‘미주’가 겪는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담고 있었고, ‘미래를 바꾸는 두 가지 선택’을 설명했다.
[장미와 찔레 2]는 그런 인생의 선택을 한 후에 그 선택의 끝에 있는 성취를 이루려면 겪어야 하는 생각보다 길고 생각보다 험난한 과정을 보여준다. 그래서 부제 역시 ‘선택 후에 겪게 되는 일들’이다.

주변과의 비교, 거듭되는 난관, 힘 빠지는 참견 등을 견디며 생각보다 길고 생각보다 험난한 자신의 삶을 묵묵히 살아가는 많은 이들에게, [장미와 찔레 2]는 뭉클한 응원이 될 것이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우리 사회에는 꿈에 대한 주기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젊었을 때는 꿈이란 것 자체가 사치였습니다. 사회에서도 꿈에 대해 묻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고, 다들 먹고 살 수 있는 직업을 찾아 부모님과 선생님의 지도에 따랐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도 그런 식으로 제 진로를 선택해서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요즘엔 분위기가 정반대가 되어, 모든 사람이 다 꿈에 대해 묻습니다. 그리고 자신만의 길을 가라고 얘기합니다. 그래서 요즘 젊은이들은 뭔가 근사한 꿈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심리학 교수들에게 물어봤습니다. 꿈이 없는 것이 정말 부끄러운 일인지.
그랬더니 이런 대답을 들었습니다.
“평생 구체적인 꿈을 한 번도 가져보지 않는 사람이 30%가 넘는다. 하지만 그렇게 살았다고 해서 그들의 인생이 무의미한 것은 아니다. 특별한 꿈은 없지만, 하루하루 주어진 삶을 성실히 살며 행복감을 느끼는 사람들도 많기 때문이다.”

꿈도 결국은 수단이지, 그 자체가 목적은 아닙니다.
아무리 고민해도 꿈이 떠오르지 않는 것 때문에 괴로워하지 마십시오. 그렇게 억지로 떠올리지 않아도, 여러분의 인생은 충분히 의미 있고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돌이켜보면 제 인생 역시 확고한 꿈은 없었지만, 항상 부지런히 노력하면서 다양한 가능성을 모색해왔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런 과정들이 쌓이고 어우러지면서 저는 무척 다채로운 경험을 하고 행복하고 감사한 삶을 살아올 수 있었습니다.

삶에는 정답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꿈을 가져야 한다’ 조차 정답이 될 수는 없습니다.

여러분의 앞에는 단 한 가지 길이 아니라 셀 수 없이 많은 길이 펼쳐져 있고, 모든 길에 다 나름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확고한 꿈을 가지고 계시면 좋겠지만, 만약 없다면 꿈에 대한 강박관념에서 벗어나 자신을 계발하고 옵션을 만드는 데 집중하십시오. 충분히 멋지고 보람 있고 행복하고 뿌듯한 그런 인생을 사실 수 있습니다.

여러분만의 방식으로 여러분만의 삶을 살아가십시오. ---「보너스. 꿈이 없으면 어떤가?」중에서
[예스24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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