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성산 스포츠센터 빙상장 방문 후기
오늘은 날씨도 여전히 덥고, 처가에서 맛있는 돔과 전어를 마산 어 시장에서 사 오셔서 충분히 배부르게 먹고 난 후 오래간만에 울 동네 성산 스포츠센터에 있는 빙상장에 다녀왔네요.
딸과 아들, 아빠 이렇게 셋이서 다녀왔는데요.
여름 더운 날이면 가끔 찾아가는 곳인데, 집 근처라서 너무 가깝고 좋답니다.
어제는 자유수영도 다녀오고, 요즘은 스포츠센터에 자주 들르게 되네요.
빙상장은 지하 1층인가 2층에 위치하고 있는데...
들어서면 티켓 발매기에서 티켓을 구입할 수 있답니다. 늘~ 가게 되면 스마트폰만 가지고 가는데 편리하게 삼성페이로 발매가 가능합니다.
주머니에 이것저것 많이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되고, 스마트폰으로 결제하는 이 세상이 너무 편리하네요.
어린이 입장 및 대여로: 4,500원.
성인인 경우, 스케이트를 즐겨 한다면 자신의 스케이트를 준비하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아무래도 스케이트가 여러 사람이 공용으로 사용하다 보니 자신에게 딱~ 맞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스케이트 타면서 개인 스케이트를 하나 구입해야 하나 고민을 좀 해 보았네요.
저희 가족은 엄마는 제외하고, 아빠 5,500원 + 9,000원 (어린이 2명) = 14,500원 결재를 하고 발매를 하였습니다.
스케이팅 가능 시간은 주말 기준 16:50분까지 하는 점 참조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희는 1시경 입장하여 3시 좀 넘어서 퇴실한 것 같네요.
중간에 빙상 청소 시간을 통해서 바로 옆 매점에서 간단하게 핫바를 하나 먹었으니 배도 채우고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답니다.
발매기 발매 후, 대여실에 가서 스케이트를 대여를 하면 됩니다.
자신의 사이즈에 맞는 스케이트를 요청하면 바로바로 인수가 가능합니다.
이렇게 즐거운 일요일 하루를 뿌듯하게 보내고 집 앞 광장에서 아이들과 물총놀이하고 시원하게 하루를 마무리해 봅니다.
빙상장 여름에 정말 최고입니다. 너무너무 시원하답니다.
이번 주말에도 시원하게 빙상장 한번 방문해 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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