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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비상장주식 양도소득세 계산법, 실수 없는 신고 전략

라이선스쩐 2025.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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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도차익 계산부터 신고기한까지
실거래 중심·세율 분류·가산세 주의사항 총정리

비상장주식 매도 시 꼭 알아야 할 절세 공식


비상장주식을 매도할 경우 발생한 양도차익에 대해
양도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하며,
신고 실수 시 가산세 부담이 크고 환급도 어렵기 때문에
정확한 계산과 증빙 확보가 필수입니다.


① 양도차익 계산: 실거래가 기준 + 필요경비 차감

양도차익 = 양도가액 − 취득가액 − 필요경비

항목 설명

양도가액 실제 매도 금액 (계약서 기준)
취득가액 최초 매입 금액 (선입선출 적용)
필요경비 거래세, 공증비, 인지대, 소개비 등 실비 포함 가능

중요: 여러 차례 주식을 매입한 경우
선입선출법 적용(먼저 매수한 주식을 먼저 판 것으로 간주)

예시
1000주 중 300주를 먼저 매입한 금액 기준으로
우선 양도차익 산출해야 합니다.


② 과세표준 = 양도차익 − 기본공제 250만 원

기본공제는 1년간 250만 원 1회 한정이며,
여러 종목이 있더라도 합산 적용됩니다.

주의: 종목별로 각각 공제하지 말 것
잘못 공제하면 과소신고 가산세(최대 40%) 부과


③ 세율은 주주 유형·기업 형태·보유 기간에 따라 달라짐

구분 조건 세율

중소기업 주식 소액주주 10%
중소기업 주식 대주주 20% (3억 초과분은 25%)
일반 법인 주식 3억 이하 20%
일반 법인 주식 3억 초과 25%
일반 법인 주식 1년 미만 보유 30% (단기보유 가중세율)
지방소득세 전 구간 공통 산출세액의 10% 추가

실효세율 범위: 11% ~ 33%


④ 증권거래세도 따로 납부해야 함

2025년 기준: 매도금액 × 0.35%

양도소득세와 별도로 즉시 납부 대상이며
거래 계약일 기준으로 기한을 맞춰야 합니다.


⑤ 반기별 신고기한 엄수: 절대 놓치지 말 것

비상장주식은 반기별 예정신고 대상입니다.
양도일 기준 반기 종료일로부터 2개월 이내 신고해야 하며
**기한을 넘기면 무신고 가산세(최대 20%)**가 부과됩니다.

양도일 신고 마감 기한

1~6월 8월 31일
7~12월 다음 해 2월 말

⑥ 실수 없이 신고하는 핵심 전략 6가지

1. 거래내역 증빙 확보

  • 계약서, 입금확인증, 공증 자료 등 철저 보관
  • 취득가액 증명이 안 되면 국세청이 임의 시가 적용

2. 선입선출 원칙 철저 적용

  • 여러 번 매입 시 임의로 평균가 사용 금지
  • 실제 매입 순서를 기반으로 매도 주식 구분

3. 기본공제 1회 적용 주의

  • 종목·거래 횟수 많아도 연 250만 원 공제 1회만 가능

4. 홈택스 자동 계산 활용

  • 국세청 홈택스 → 양도소득세 자동계산 메뉴
  • 취득일·매도일·수량·가격 입력 시 자동 세액 계산

5. 전문가 상담 적극 고려

  • 거래 구조가 복잡하거나 매도 금액이 크면
  • 세무대리인을 통한 대리신고가 안전

6. 신고 지연 시 가산세 확인

  • 무신고 가산세: 20%
  • 과소신고 가산세: 10~40%
  • 납부지연 가산세: 하루당 0.025%

결론: 비상장주식, 신고 정확성이 절세의 핵심

비상장주식은 증권사 계좌를 통하지 않기 때문에
거래 증빙과 세무 판단이 까다롭습니다.
양도차익 산정, 세율 판단, 공제 적용 등
한 번의 실수로 수백만 원의 가산세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홈택스 자동 계산, 전문가 상담 등을 적극 활용하세요.

정확한 신고가 곧 절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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