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정열을 모든 만물에게

2024년 나의 건강에 대해서 - 저밀도 콜레스테롤(LDL) 치료 일기 본문

건강일기

2024년 나의 건강에 대해서 - 저밀도 콜레스테롤(LDL) 치료 일기

라이선스쩐 2025. 1. 7. 16:12
728x90
반응형

 

 

2024년 12월 31일이네요.

금년도 국가건강검진 겸 위/대장 내시경까지 했었습니다.

 

그동안 별 관심 없이 지나쳐 버린 나의 건강에 대해서 이제는 정말 관심을 가져야 할 때라서 이를 잊지 않기 위한 일기를 좀 적어 보려고 합니다.

 

2024년 10월 12일 건강검진 후 결과지를 받고 흉부촬영에서 질환 의심이 나와서 그대로 두기는 나이(47세)가 좀 있는 관계와 해외출장으로 별 관심을 가지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에 흉부촬영에서 대동맥궁의 동맥경화성 변화로 나와서 찝찝하더군요. 검사받은 병원에서는 큰 대수롭지 않게 여겼으나, 이로 인해서 그런지 간헐적으로 느낌이 좀 이상한 몸의 변화가 있는 것 같기도 해서 심혈관을 보는 병원을 내원을 했습니다.

 

12/30 내원 -> 이상 지질혈증 검사 데이터가 없으니, 의사께서 피검사를 해보자고 권유하심. 콜레스테롤을 봐야겠다.

 

12/31 내원 -> 검사 결과, 콜레스테롤 LDL 수치160(정상 130미만)으로 높게 나옴. 아무래도 약 처방으로 복용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주심. 사실 고지혈증 수치는 오래전부터 높게 나온 것 같아서 약 복용으로 치료 관찰을 하겠다 의견 드림.

 

약국 가서, 1달 치 약(페바로정2밀리그램) 처방받음.

 

이상 지질혈증(Dyslipidemia) 설명

https://www.amc.seoul.kr/asan/healthinfo/disease/diseaseDetail.do?contentId=31326

 

서울아산병원

앞선 의술 더 큰 사랑을 실천하는 서울아산병원 입니다

www.amc.seoul.kr

 

 

사무실 와서 이전에 건강검진 결과지를 하나씩 보기 시작했다.

10년 전 자료들을 제공이 되어서, 2016년 검진 내용을 보니 역시나 수치가 높았었네요. 이후 혈액검사에서 수치가 없는 것을 보니, 종합검진에서 빠져서 확인이 안 된 듯합니다. 이후 2022년에 내용을 보니 164로 높게 되어 있었네요.

 

별 대수롭게 넘어갈 부분이 아닌 것 같았습니다.

 

2018년~2022년 쭉 높았을 것이고, 2023년 no data.

2024년 160으로 아무래도 관리가 필요할 것 같다. 그리고 흉부촬영에서도 동맹경화성 변화가 보인다고 하니 이것은 무조건 관리 대상이라고 판단했습니다.

 

 

 

한 통이 딱 1달 치 분이네요.

 

이것만으로 의지를 못하기에, 동료께서 오랜 기간 드시고 계시다는, 유니시티에서 판매하고 있는 바이오스 라이프 C 플러스를 바로 요청하여 구입 후 병행하여 복용 시작합니다. (12/31~ Start)

 

유니시티 바이오스 라이프 C 플러스

 

 

어느덧 중년의 나이라고 건강할 때 미리미리 보험(약)을 들어서 노후에 혈관을 튼튼하게 해야 한다고 합니다.(의사께서)

 

그리고 흡연~~~ ㅠㅠ. 아직 흡연을 하고 있어서 금연도 진심으로 고려해야겠어요.

술도 중요한 요인이지만, 흡연이 더 좋은 인자라고 하시네요.

 

이미 알고 되었고, 노후에 갑작스럽게 아프면 안 되니 알고 연장을 시키는 치료와 관찰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가족을 위해서 가장의 몸이 아주 중요하니깐요. 저는 사실 조금만 안 좋아도 미리미리 바로바로 병원으로 가는 스타일입니다만, 사실 이런 결과 받으면 기분은 좋지 않거든요.

 

노력하고 관찰하고, 미리미리 영양제도 섭취하면서 아프지 않게 잘 관리해 보겠습니다.

 

1달 후 수치가 어떻게 변화되는지 다시 일기토록 하겠습니다.

 

LDL콜레스테롤 수치(정상 130미만)

2018/07/10: 139

2022/10/07: 164

2024/12/31: 160

 

 

 

728x90
반응형